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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-경산-영천 잇는 광역 무료 환승시스템 구축 막바지 돌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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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현 작성일19-07-22 18: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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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와 경산, 영천을 잇는 광역 무료 환승시스템이 막바지에 돌입했다.

22일 시에 따르면 대구시와 경산시, 영천시는 환승시스템 구축사업의 진행 및 향후 일정을 포함한 최종보고회를 23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서 갖는다.

대중교통 광역 환승사업은 인근 지자체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통한 거시적 발전을 위해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됐다.

차례의 실무협의와 대구도시철도공사 및 대구시 버스조합, ㈜디지비(DGB)유페이 및 관련 운수업체간에도 적극적인 협력으로 추진돼 왔다.

이날 보고회는 대구시 버스운영과장, 경산시 경제환경국장, 영천시 도시건설국장과 대구도시철도공사 및(주)디지비(DGB)유페이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간 의견교환과 함께 추진경과 보고회를 가진다.

광역 환승사업을 위해 시스템 구축용역을 버스와 지하철로 구분해 진행 중이며, 향후 시스템 안정화 등을 거쳐 내달 13일 시범운행을 실시한 후 20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가게 된다.

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“대구시를 중심으로 주변 도시간의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지자체와 민간의 교류확대를 기대한다”며 “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"고 말했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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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